‘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집에서 거지같이 하고 있어” 자폭

입력 2014-06-2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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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사진출처|방송캡처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집에서 거지같이 하고 있어” 자폭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송윤아가 아들을 언급했다.

21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송윤아에게 “아들에게는 일하고 온다고 말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송윤아는 “며칠 전부터 세뇌를 시켰다. ‘엄마 하룻밤 자고 올 거야’라고 계속 얘기했다”며 “오늘이 두 번째 떨어지는 것이다. 내가 방송을 오래 쉬었지 않았나.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가 왜 촬영을 가냐’고 낯설어했다”고 답했다.

이어 송윤아는 “얼마 전에 아들이 잡지 속 내 모습을 보더니 ‘이거 엄마 아니다’고 하더라. 집에서 거지같이 하고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아들한테 연예인 인증하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즉석에서 아들 승윤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아들 귀엽다”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집이랑 바깥이랑 얼마나 다르길래”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이제 방송활동 많이 하려나”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방송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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