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BBC에서 관심 ‘인터뷰까지’

입력 2014-06-21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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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이영표, BBC에서 관심 ‘인터뷰까지’

점쟁이 문어 이영표에 외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BS 스포츠는 21일 공식 트위터에 “이영표에 대한 관심은 영국에서도? BBC의 적극 섭외로 방송 전 인터뷰 중인 표스트라다무스 문어”라는 글과 함께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영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표 KBS 월드컵 해설 위원이 정장 차림으로 여유 있는 포즈를 취하며 B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지난 19일(한국시각) “한국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해설위원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WSJ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경기 결과를 예언했던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하며 이영표 위원이 ‘문어 영표’로 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BBC도 이영표의 예지력(?)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내친 김에 우승국까지 맞춰주지" "점쟁이 문어 이영표, BBC도 놀랐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정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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