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잡지 속 내 모습 본 아들, 나 아니라고”

입력 2014-06-21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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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사진출처|방송캡처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잡지 속 내 모습 본 아들, 나 아니라고”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촬영 오기 전에 아들한테 '엄마 하룻밤 자고 올거야'라고 말했다"며 "내가 방송을 오래 쉬었더니 아들이 '엄마가 왜 촬영을 가냐'고 낯설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아들을 향해 "승윤아, 엄마도 이런 사람이야" 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얼마 전 잡지 속 내 모습을 보더니 '이거 엄마 아니다'고 하더라. 집에서 거지 같이 하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식사하셨어요 송윤아에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아들 귀엽네요",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보기 좋았어요",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자주 방송에 나오세요",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엄마 나온 거 보고 아들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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