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장훈, 손예진 보자마자 “감사합니다” 폭소

입력 2014-06-21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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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장훈, 손예진 보자마자 “감사합니다” 폭소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무한도전’ 깜짝 응원단과 함께 러시아전을 지켜봤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과 후발대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그리고 응원단 멤버 손예진 정일 리지 바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응원단은 16일에 있었던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에 앞서 광화문에서 한국을 응원했다. 이후 경기 관람을 위해 장소를 옮겼다. 바로 김제동의 집이었다. 마침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촬영으로 브라질로 떠난 것.

이곳에는 서장훈, 김범수, 이국주, 오취리 등 혼자 사는 외로운 사람들이 함께 했다. 이날 서장훈은 손예진을 보자마자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얼떨결에 속마음을 말해버렸다. 그는 민망한 듯 “감사합니다래. 살다가 손예진 씨와 응원을 함께 한다”며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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