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노홍철 정준하, 악어고기 먹고 ‘식겁’

입력 2014-06-21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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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노홍철 정준하, 악어고기 먹고 ‘식겁’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이 악어고기를 먹고 경악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로 떠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과 후발대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그리고 응원단 멤버 손예진 정일 리지 바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SBS ‘힐링캠프’ 촬영차 브라질에 와 있는 김제동과 만남을 가졌다. 제작진은 치킨이라며 간식을 이들에게 건넸다. 채식주의자 김제동은 간식을 먹지 않았고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방을 나가려던 김제동은 간식통에서 뭔가 다른 점을 발견했다. 알고보니 그것은 치킨이 아닌 악어고기를 튀긴 것.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쩐지 맛이 치킨 같지가 않더라. 우리가 지금 악어를 먹은 거냐"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은 강한 '악어고기'소재에 "난 또 방송에 안 나가겠구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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