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가상아내로 나나를?

입력 2014-06-21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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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가상아내로 나나를?

배우 윤승아가 남궁민이 가상 아내로 애프터스쿨 나나를 원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홍진영 남궁민 가상 부부가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남궁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처음에 ‘우결’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남궁민 씨가 누구와 하길 원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승아는 “세계 2대 미녀로 선정된 분”이라고 답했다. 홍진영은 나나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나도 남자 아이돌과 하고 싶었다”고 장난스레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남궁민은 김소연, 윤승아 등과 캠핑을 떠난 후 홍진영에 대해 자랑했다. 그는 “화채도 잘 만든다. 제육볶음, 닭볶음탕도 잘 만든다. 노래도 잘 한다”고 아내 홍진영 자랑을 쏟아냈다.

홍진영은 남편 남궁민의 '사랑꾼' 인증에 당황했고 김소연과 윤승아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홍진영의 질투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좋아"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귀엽다"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정말인가요?"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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