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청소년 초청 항공직종 체험행사

입력 2014-06-22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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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강서지역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강서구청이 추천한 중·고등학생 100여 명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초청된 100여명의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뉘어 대한항공 모든 항공기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비롯, 항공기 부품과 장비를 검사하고 수리와 교환 등을 수행하는 정비 격납고를 견학했다.


객실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담당하는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된 항공기 모형에서 화재 진압 및 구명복 착용 방법, 기내 방송, 비상시 항공기 도어 여는 법 등을 배우고, 모의 비행훈련장치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통해 B747-400 및 B777 항공기 조종을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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