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희박] 벨기에, 러시아 꺾고 16강행 확정…‘야누자이 유니폼 원하는 미녀팬’

입력 2014-06-23 09: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희박, 벨기에 16강 확정'

한국이 속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에서 벨기에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디보크 오리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이로써 2연승(승점 6)을 기록, 남은 한국과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는 후반 막판까지 러시아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듯 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2분을 앞두고 벨기에의 오리지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변 한국은 알제리에 2-4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벨기에에 승리를 거두더라도 알제리가 러시아를 잡으면 16강 무대에 오를 수 없다.

‘벨기에 16강행 확정’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벨기에 16강행 확정 부럽다”, “벨기에 16강행 확정?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는 거지 벨기에 16강 확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