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유출 사진 가짜 판명… 아이폰6도 디자인 공개

입력 2014-06-23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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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의 유출된 사진이 가짜로 판명됐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갤럭시 노트4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품은 갤럭시 노트4로 추정되며 전작보다 각진 모서리의 형태를 띄고 있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이후 해당 사진 속 제품이 갤럭시 노트4가 아님을 밝혔다. 이는 7인치 패블릿 UleFone U7으로 알려진 것.

유출된 사진이 비록 가짜 갤럭시 노트4로 판명났지만, 진짜 갤럭시 노트4는 안투투 벤치마크 사이트에 등장했다. 최근 벤치마크에 등장한 갤럭시 노트4는 각 모델마다 장착된 AP와 GPU가 탑재됐다.

스냅드래곤 805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는 35645점을 기록했으며, 8개의 코어를 가진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4는 40303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처럼 각 지역 이동통신 시장 상황에 따라 스냅드래곤 805와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 모델을 선택적으로 공급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갤럭시 노트4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 노트4는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17일(현지시각) 해외 IT 디자이너 블로그 ‘콘셉츠아이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폰6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폰아레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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