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송지효 FA설?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4-06-23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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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씨제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배우 송지효의 FA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명백한 오보”라며 “FA시장 관련 문의전화를 받았을 때 당사는 ‘전속계약서가 없는 신뢰를 기반한 매니지먼트 구두계약 상황’이라고 전하며 송지효의 이적설은 사실무근임을 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와 직접 확인되지 않은 오보로 인해 송지효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던 작품과 광고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해당 매체에 기사 정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송지효가 3년간 몸담았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FA시장에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으로 데뷔해 드라마 ‘궁’, ‘주몽’, 영화 ‘쌍화점’ 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송지효 씨제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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