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칠레]경기장을 가득 메운 ‘오렌지’의 물결

입력 2014-06-24 0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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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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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칠레’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 네덜란드-칠레 경기에서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칠레는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맞대결은 조 1,2위 결정전인 셈.

16강전에서 A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을 피하려면 조 1위를 차지해야 하기 때문에 네덜란드나 칠레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무승부시 골득실차(네덜란드 +5·칠레 +4)에서 앞선 네덜란드가 조 1위가 된다.

이날 네덜란드의 주포 로빈 판페르시는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승부의 또 다른 변수다.

네덜란드와 칠레의 A매치 맞대결은 1928년(2-2 무) 이후 무려 86년만이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칠레, 흥미진진한 대결”, “네덜란드 칠레, 누가 이길까”, “네덜란드 칠레, 판페르시 공백 변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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