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칠레]“이들이 바로 오렌지군단 이란다”

입력 2014-06-24 0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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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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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칠레 호주 스페인’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 네덜란드-칠레 경기 장면.

네덜란드는 이날 경기서 레로이 페르와 멤피스 데파이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패한 칠레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린 B조의 또 다른 경기 스페인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스페인이 3-0으로 낙승,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전반 36분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24분 페르난도 토레스, 37분 후안 마타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조 3위(1승 2패), 호주는 최하위(3패)로 대회를 마쳤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칠레, 역시 네덜란드”, “네덜란드 칠레, 네덜란드 순항”, “네덜란드 칠레, 칠레 브라질과 만나나”, “호주 스페인, 체면치레”, “호주 스페인, 스페인 드디어 첫 승”, “호주 스페인, 스페인 부진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최종순위


1. 네덜란드 (3승) *16강 진출
2. 칠레 (2승 1패) *16강 진출

3. 스페인 (1승 2패)
4. 호주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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