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MBC 입성 소감 "낙방후 절치부심, 드디어 꿈을 이뤘다"

입력 2014-06-24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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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경란 MBC 입성 소감'

방송인 김경란이 MBC 입성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는 프리랜서 선언후 MBC 예능에 첫 출연하게 된 김경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란은 "KBS와 12년 동안 인연을 맺었다. 사실은 KBS 시험을 볼 때 MBC도 봤지만 떨어지고 말았다. 그 때 '반드시 다시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 스타' 때를 제외하면 이번 프로그램이 MBC 예능 첫 출연이다. 꿈을 이룬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정말 프리랜서가 됐다는 실감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김경란 MBC 입성 소감 재밌네", "김경란 MBC 입성 소감, 새로울 만도 하겠다", "김경란 예능 도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출연자들이 세계 각지의 음식을 탐방하는 맛 기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국 편이 방송 중이며 신성우, 서경석, 샤이니 키,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에티오피아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에티오피아 편은 7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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