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최진혁 ‘훈남에서 악바리로 변신~’

입력 2014-06-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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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영화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내기바둑판 세계와 더불어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까지 화려한 캐스팅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 ‘신의 한 수’는 정우성이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아 생과 사를 넘나드는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배우 안성기가 묵직한 존재감의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으로, 실력보다는 입과 깡으로 버텨온 생활형 내기바둑꾼 ‘꽁수’ 역은 김인권이, 내기바둑판의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 역은 안길강이 맡아 ‘태석’의 조력자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단 한 번의 명승부를 위해 목숨을 버릴 주비가 되어 있는 꾼들의 비장함에 무게를 실어 각자의 복수를 위해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로 오는 7월 3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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