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소송·백현 스캔들에도 광고모델 발탁

입력 2014-06-25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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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크리스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로 유명 가방 브랜드 MCM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엑소는 이번 광고계약을 통해 크리스의 전속계약해지 소송, 백현의 스캔들에도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주게 됐다.

MCM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엑소와 MCM의 전 세계 모델 계약을 맺었다”면서 “엑소는 MCM 최초의 전속모델”이라고 밝혔다.

MCM 관계자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는 글로벌 대세이자,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에너지를 가진 그룹 엑소가 유니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세계 유명 인사들에게 사랑받는 MCM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MCM은 올해 하반기 엑소와 협업 작품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첫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엑소는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엑소 프롬 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인 충칭’을 펼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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