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 합류, “세쌍둥이 돌까지는 육아에만 전념”

입력 2014-06-2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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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송일국 슈퍼맨 합류’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일국의 과거 세 쌍둥이 발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해 4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세 쌍둥이 육아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세 쌍둥이의 돌까지는 육아에만 전념하기로 했다는 송일국은 “나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목표다”며 “세 쌍둥이를 얻은 것은 기쁨이 3배다. 하지만 고난은 세 제곱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이들이 참 순하다. 잠에서 깰까봐 뽀뽀도 못한다”며 세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의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송일국이 세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첫 촬영을 마쳤다"며 "아이를 사랑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슈퍼맨 합류, 재밌겠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귀여울 듯” ,“송일국 슈퍼맨 합류,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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