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지갑 속에 ‘최자-설리’ 스티커 사진 ‘유출’…소속사 ‘강경대응’ 밝혀

입력 2014-06-2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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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동아닷컴DB

분실 지갑 속에 ‘최자-설리’ 스티커 사진 ‘유출’…소속사 ‘강경대응’ 밝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분실된 지갑에서 에프엑스 설리와 최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다.

지난 24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자와 설리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그 위에 장난스럽게 선글래스와 수염을 그려넣은 흔적이 보인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최자 지갑 사진은 본인 것이 맞다”면서 “해당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신고 접수 전이지만 한 개인의 사적인 물건을 허락 없이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처벌받게 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최자 지갑 사진 공개, 친하면 찍을수도”, “최자 설리 사진 유포, 심각하네”, “최자 지갑 사진 유포자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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