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작품같은 독특 디자인 ‘신경 많이 썼네’

입력 2014-06-26 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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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사진|온라인 게시판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사진|온라인 게시판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작품같은 독특 디자인 ‘신경 많이 썼네’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 커플의 청첩장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지성 김민지의 특별한 청첩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청첩장은 열면 축구 경기장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관객석에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이름이 나란히 적혀 있다.

또한 청첩장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신경 많이 썼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독특 디자인”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작품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커플은 다음 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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