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스위스]샤치리 해트트릭… 스위스, 16강 꿈 영근다

입력 2014-06-26 0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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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온두라스 스위스’

스위스가 온두라스에 크게 앞서며 16강 진출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스위스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제르단 샤치리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힘입어 후반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샤치리는 전반 6분과 31분, 그리고 후반 26분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에콰도르와 프랑스의 경기는 역시 전반이 끝난 현재 양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위스는 1승 1패(승점 3)을, 온두라스는 2패를 기록 중. 스위스는 에콰도르와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 밀려 있어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도 가능한 상황. 온두라스는 2연패로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축구팬들은 “온두라스 스위스, 스위스의 운명은?”, “온두라스 스위스, 누가 이길까”, “온두라스 스위스, 다득점 경기 예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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