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명량’ 최민식, 후배들의 응원(?)에 대처하는 이순신의 자세

입력 2014-06-26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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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포즈로 포토타임 열연중인 최민식.

근엄한 포즈로 포토타임 열연중인 최민식.

배우 최민식이 26일 오전 서울 얍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이날, 최민식은 포토타임 때 후배들의 응원(?)이 여기 저기 터지자 한가지 제스쳐로 제압했다. 이순신 역을 맡은 최민식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 친구들 보게나..

저 친구들 보게나..


지금 포토타임 중이란 말이야~

지금 포토타임 중이란 말이야~


쉿~!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은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으로 열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량'은 7월 3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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