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데이트 코스로 화제…예매표는 ‘한정 판매’

입력 2014-06-26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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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문화재청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데이트 코스로 화제…예매표는 ‘한정 판매’

경복궁의 야간 특별 개방 소식이 화제다.

26일 문화재청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8월 5일 휴관)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과 전화 각 55매)으로 제한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9시다.

예매 방법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다.

또 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1급)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기대돼”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여자친구랑 가야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멋있을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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