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7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최종 3차전 독일-미국 경기.
독일의 토마스 뮐러(오른쪽)가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인 4호골.
독일은 뮐러의 골로 1-0으로 승리,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 경기는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대표팀 감독이 조국을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독일 사령탑을 맡았으며 요아힘 뢰브 현 독일 대표팀 감독이 당시 코치로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한 인연이 있다.
축구팬들은 “독일 미국, 토마스 뮐러 역시”, “독일 미국, 토마스 뮐러 해결사!”, “독일 미국, 토마스 뮐러 토너먼트때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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