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벨기에 드푸르 퇴장 불구 후반 선제골 허용

입력 2014-06-27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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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벨기에 드푸르 퇴장 불구 후반 선제골 허용

한국이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벨기에 경기.

한국은 전반 45분 벨기에의 스테번 드푸르가 김신욱(울산)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후반 33분 얀 페르통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후반 10여분이 남은 현재 0-1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자력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 벨기에전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하고 알제리-러시아전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벨기에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축구팬들은 “벨기에 퇴장 드푸르, 반전 일어났으면”, “벨기에 퇴장 드푸르, 좋은 흐름으로 이어가길”, “벨기에 퇴장 드푸르, 태극전사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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