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뮤직뱅크’ MC 예약?…‘손범수 선배 맥 잇고 싶어’

입력 2014-06-27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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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조항리, ‘뮤직뱅크’ MC 예약?…‘손범수 선배 맥 잇고 싶어’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MC 욕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조항리에게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고 묻자 그는 “‘뮤직뱅크’ MC를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나운서는 보통 9시 뉴스가 꿈이지 않냐”며 묻자 조항리는 “예전에 손범수 선배님이 ‘가요 톱텐’을 진행한 이후로 음악프로그램에서 남자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신봉선이 “집에서 MC 연습도 하냐”고 질문하자, 조항리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조항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25세 최연소로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누리꾼들은 “조항리, 뮤직뱅크 MC까지 노리네” “조항리, 정말 뮤직뱅크 MC 하고 싶은가봐” “조항리,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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