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스키, ‘옛 동료’ 제 호베르투와 ‘찰칵’

입력 2014-06-30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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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루카스 포돌스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독일 축구대표팀 루카스 포돌스키(30·아스널)가 브라질에서 옛 동료를 만났다.

포돌스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는 여전히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돌스키가 제 호베르투(40·그레미우)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포돌스키는 “이 곳, 브라질에서 옛 동료 제 호베르투와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두 선수는 지난 2007년부터 약 2년간 바이에른 뮌헨(독일) 소속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이후 포돌스키는 2009년 쾰른으로, 제 호베르투는 함부르크로 각각 이적했다.

현재 포돌스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독일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독일은 오는 7월 1일 오전 5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알제리와의 16강전을 갖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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