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美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등장…미국서도 통한 매력

입력 2014-06-3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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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아성이 뉴욕포스트지에 등장해 화제다.

고아성은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한국 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설국열차'의 레드카펫에서 고아성이 여인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뉴욕 포스트 고아성 기사


이런 가운데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고아성을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지난 6월 15일자 뉴욕포스트의 기획 기사 ‘The girls of summer’에서 '더 시그널'의 여주인공인 영국의 차세대 신성 올리비아 쿡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

뉴욕포스트는 ‘한국 영화의 팬이라면 '괴물'의 고아성을 기억할 것이다. 6월 27일 개봉하는 '설국열차'에서 그녀는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아성은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이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기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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