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법,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과…“운동도 요령이다?”

입력 2014-06-30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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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스페셜’ 방송 캡처

‘간헐적 운동법’

간헐적 운동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운동 효과가 몇 배로 커지는 간헐적 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서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고 언급했다.

또 한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 권위자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소개했다. 10X1 운동이란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이다. 일반인도 할 수 있는 간헐적 운동으로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 운동법을 소개했다.

‘간헐적 운동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헐적 운동법, 나도 해봐야지”, “간헐적 운동법, 대박이네” ,“간헐적 운동법, 효과 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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