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해운업계 재벌과 발리서 결혼식…이미 혼인신고까지

입력 2014-06-30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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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수. 사진| 영화 ‘쉬즈 더 원’ 스틸컷

중화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최고경영자(CEO) 리윈펑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양측 가족과 친지, 연예계 친구 등 100여 명이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안수는 지난 2월 리윈펑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7월 23일 대만에서도 두 사람을 기념하는 웨딩파티도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의 남편 이원펑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한 비비안 수는 1009년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 활동 동안 누드집을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비비안 수 외모 여전하네", "비비안수 아직 미혼이었어?", "비비안수 결혼 행복하세요", "비비안수 이혼남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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