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법, 짧게 운동해도 몇 배는 효과 ↑

입력 2014-06-30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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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스페셜’ 방송 캡처

간헐적 운동법, 짧게 운동해도 몇 배는 효과 ↑

'SBS 스페셜'에서 방송된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SBS 스페셜-몸짱반란'에서는 이윤민 PD의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법과 함께 다양한 몸만들기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간헐적 운동법으로 '10×1 운동'을 추천했는데, '10×1 운동'은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으로, 일반인 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좋다고.

특히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동안 경험하자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걸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간헐적 운동법에 네티즌들은 "간헐적 운동법, 해봐야겠다" "간헐적 운동법, 능률적이네" "간헐적 운동법, 좋은데?" "간헐적 운동법, 너무 힘 안들여도 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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