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안면마비 김준호, 주연 맡은 영화 시사회 불참 "안타까워"

입력 2014-07-01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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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 증세를 일으킨 배우 김준호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시사회에 불참했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김준호 황보라 주연의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황보라는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 영화를 같이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정말 어렵게 찍은 영화다. 그런데 극장에 우리 포스터도 없어 많이 슬펐다. 입소문도 나고 해서 관객들이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내비게이션'은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우연히 주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목적지를 찾아 가던 중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히며 극한의 혼돈에 빠지는 공포 스릴러 물이다.

누리꾼들은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얼른 나으세요",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안타깝다",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 얼마나 아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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