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레이싱 프로젝트 주행 연습도중 반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3일 “이날 송도 서킷에서 연습 주행을 하던 유재석의 차가 오전부터 내린 고인 빗물로 노면에 미끄러지면서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타고 있던 차량은 충돌 당시의 충격으로 일부 훼손되었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주위 선수들이 놀란 유재석을 많이 격려해줬다. 유재석이 대회에 출전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은 규정에 맞는 안전 장비를 모두 갖춘 상태에서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연습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는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는 5일 열리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반파사고 큰 일 날뻔 했네", "유재석 반파사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유재석 반파사고, 부상없이 연습 재개 했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