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징레이, 크리스와의 열애설 이후 SNS 글 “농담이죠?”

입력 2014-07-06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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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쉬징레이’. 동아닷컴DB

배우 겸 영화 감독 쉬징레이(40)가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23)와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쉬징레이는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외국 친구들에 의한 농담이죠?”라고 글을 남겼다. 크리스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이 글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매체는 중국 다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쉬징레이와 크리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크리스와 시징레이가 열애 중”이라며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는 과정에서 쉬징레이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쉬징레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는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쉬징레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사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등 크리스를 연상케 하는 글을 자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는 최근 쉬징레이가 연출하는 영화 ‘유일개지방지 유아문지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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