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브라질, 독일에 1-0으로 이길 것”

입력 2014-07-07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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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호나우두(38)가 자국 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월드컵에서 15골을 넣으며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호나우두는 6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독일의 4강전 전망을 내놨다.

호나우두는 “네이마르의 부상은 무서운 일이었고, 브라질은 그들의 주득점원인 스타플레이어를 잃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어떤 팀을 상대로도 언제나 최상의 모습을 보여 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네이마르를 대체할 선수가 분명히 나올 것이다. 독일 전에서 사람들이 네이마르의 부재를 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브라질이 1-0으로 이길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의 4강전 경기는 9일 오전 5시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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