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女주인공에 심은경 배역 고사…윤아 ‘확정적’

입력 2014-07-0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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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동아닷컴DB

노다메 칸타빌레, 女주인공에 심은경 배역 고사…윤아 ‘확정적’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우에노 주리) 역할에 캐스팅돼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노다메 역할에 심은경과 아이유 등이 거론된 바 있지만 최종적으로 배역은 윤아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작자 니노미야 노모코의 협의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천재 음악가 차유진 역에 주원, 세계적인 지휘자 슈트레제만 역에 백윤식,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사쿠라 역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송된 이후 2009년과 2010년 2부작 영화로도 제작됐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 전파를 탄다.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잘 할까”“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기대했는데”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안 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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