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드라마 ‘최고의 결혼’ 캐스팅…신문사 스타기자로 브라운관 컴백

입력 2014-07-07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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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가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캐스팅 됐다.

노민우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 연출 오종록)에 주연급으로 발탁됐다.

이번 드라마에서 노민우는 국내 굴지의 재벌가 외동아들이자 최고신문사 스타기자로 등장해 여심(女心)을 훔치는 매력남 박태연 역을 맡았다.

박태연은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연애는 좋고 결혼은 부담스러운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캐릭터.

평소 탁월한 몸매와 외모로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노민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까칠하지만 섬세함을 가진 역할을 통해 무한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영화 ‘연애의 목적, ‘어깨너머의 연인’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고윤희 작가와 드라마 ‘해피투게더’, ‘피아노’, ‘스타일’등을 연출한 오종록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등이 출연하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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