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겹상둥이 비결 공개? “매사에 최선 다하면 된다”

입력 2014-07-09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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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쌍둥이 아빠가 된 축구선수 이동국이 다산왕의 비결을 밝혔다.

9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는 이동국 선수가 슬럼프 당시 최강희 감독과 지킨 의리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녹화 중 실제 이동국 선수와 전화연결이 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패널 홍석천은 겹쌍둥이에 이어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이동국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를 한 번에 겹쌍둥이로 낳을 수 있느냐”며 감탄했다.

이동국은 “아내도 나도 형제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한다. 축복이다”라고 밝혔다. MC 신동엽 역시 이동국에게 “정말 알고 싶다”며” “겹쌍둥이를 낳는 특별한 방법이 있느냐”고 묻자 이동국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 때문에’를 주제로 기자의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9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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