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간소한 결혼식(언약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조혜련은 6월 말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가족들을 초대해 교제 중인 남자친구 A 씨와 반지를 주고 받으며 부부로서 인연을 맺었다.
이에 대해 조혜련의 소속사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직계 가족과 조혜련의 자녀인 윤아 양과 우주 군만 참여한 소박한 결혼이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두 사람 모두 재혼이기에 예식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별도의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막 부부의 연을 시작한 사람들이니,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혜련 씨 이제 행복하세요”, “조혜련 씨 결혼 축하해요”, “조혜련 씨 연하 남편과 행복하게 살길”, “조혜련 씨도 이제 불화 없이 행복한 나날만 보내길”, “조혜련 씨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조혜련 씨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해 12월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사진｜‘조혜련 결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