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나쁜 녀석들’ 출연 확정… 3년 만에 안방복귀

입력 2014-07-1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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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동아닷컴DB

배우 강예원이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 얼반웍스미디어)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로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조직폭력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청부살인업자가 나쁜녀석들이 되어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스토리.

강예원은 극 중 강력계의 유일한 여경감 유미영 역을 맡는다. 유미영은 능력과 노력 모두를 갖춘 프로페셔널한 강력계 경감으로 나쁜 녀석들 사이에서 때로는 이성적으로 때로는 감성적으로 이들을 보듬으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끌어나가는 역할로 특히 극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배우 송새벽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내 연애의 기억’, 배우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의 개봉을 앞둔 강예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약 3년 만에 안방에 안방에 복귀한다.

‘나쁜 녀석들’은 7월 중순 크랭크인에 들어가 오는 10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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