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스틸컷 공개…“실제 부부 같아”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두 주연 강동원과 송혜교의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두 배우는 조로증 진단을 받은 아들을 키우는 부부로 등장한다. 강동원은 33살의 나이에 16살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 '대수' 역할을 맡았고, 송혜교는 아이돌을 꿈꾸다 17살에 아이를 가지게 된 엄마 '미라' 역할을 맡았다.

스틸컷이 공개되자 영화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때부터 이어진 강동원-송혜교의 커플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소설 출판 당시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 판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추석 때 개봉될 예정이다.

강동원과 송혜교의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송혜교, 이번에는 부부 케미" "강동원-송혜교, 잘 어울려" "강동원-송혜교 실제 부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