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독도를 둘러싼 韓日 관계를 형상화한 뮤직비디오 ‘섬’을 공개한 지헤라(Z.HERA)가 신곡 ‘섬(D island)’의 소품 의자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지헤라는 신곡 ‘섬(D island)’의 소품의자에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무궁화 그림을 직접 그려 소품을 완성했다.
특히 지헤라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유창하게 설명하여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소속사측은 “이번 활동 중에 지헤라는 Kpop 가수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역사왜곡, 동해·독도 표기 오류 등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고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방송 등을 통해 앞으로 약 한달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다음 달 중국에 진출하여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헤라(Z.HERA)는 오는 16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