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연. 스포츠동아DB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22)이 골맛을 봤다.
지소연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휘트셰프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아스널 레이디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의 시즌 7호 골.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 등으로 2-1로 이겼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 4분 오기미 유키의 선제골과 지소연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아스널 레이디스는 후반 20분 켈리 스미스의 페널티킥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축구팬들은 “지소연 시즌 7호골, 기분좋은 소식”, “지소연 시즌 7호골, 멋있네”, “지소연 시즌 7호골, 상승세 주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