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처세왕’ 서인국 “이민석, 직장인들 답답함 해소해 주는 캐릭터”

입력 2014-07-21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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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캐릭터인 이민석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21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드라마 ‘고교 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서인국은 이날 "이민석의 매력을 솔직함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남을 방패로 삼고 그러지 않나. 이런 것들에 치우치지 않는 매력이 시청자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 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최근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의 사각관계가 본격화 되고 민석(서인국)의 이중생활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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