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신곡 ‘나랑만나’ 관전포인트 네 가지

입력 2014-07-21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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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그룹 씨클라운이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랑만나(Let's Love)’를 들고 컴백했다.

씨클라운은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기존 콘셉트와는 다른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운데무대 위 모습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볼거리가 가득한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싶은 씨클라운의 타이틀 곡명 '나랑만나’

최근 가요계에는 임팩트 강한 곡명들이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 때문.

씨클라운 역시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 랩과 파워풀한 보컬의 조화가 잘 아우러져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포인트 안무 '나랑만나 댄스'는?

곡명인 '나랑만나'에 맞춰 포인트 안무도 빼 놓을 수 없다. 씨클라운은 일명 '나랑만나댄스'로 포인트안무를 구성했다. 팬들과 하나가 되고픈 씨클라운의 마음을 대변한 이 춤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나랑만나" 댄스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패러디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중독성 있는 가사

나랑만나 에는 중독성 있는 어구들이 많이 나와 한 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가득하다.

'나랑만나 나랑만나 이제부터', 나랑 만나 (야) 너는 나랑 맞아 (맞아) 끌리는 건 (에) 지금 바로 너 (너) 너 (너) 너 (너) 등 라임을 살리면서도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어구들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리듬감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단어들이 어떤 유행을 만들어 낼 지도 관심사다.

# 만나보고 싶은 패션

이번 씨클라운의 컴백 패션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나뉜다.

씨클라운은 이번 컴백 무대에서 흰색 셔츠에 데님 팬츠 스타일로 댄디하면서도 스포티한 패션을 선보였다. 현재 각광받고 있는 데일리룩 패션으로 스타일지수를 더욱 높여줬으며, 캐주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줬다.

씨클라운의 블랙 컬러는 스트릿 패션에 가깝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밀리터리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이러한 요소는 씨클라운의 퍼포먼스를 더욱 힘있고 위트 있는 무대로 꾸며준다.

씨클라운은 현재 데뷔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국적의 팬덤을 소유하고 있다. 얼마전 2주년 기념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함께하며 신한류 그룹으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씨클라운은 나랑만나를 발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일본 공연을 비롯해 중국, 남미 투어를 계획중에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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