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밝은 모습 다시 보고 싶어”

입력 2014-07-22 2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150엔터테인먼트

출처=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투병중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채영의 측근은 "유채영은 어제(21일) 오후 한 때 무척 힘든 상황을 맞았다. 그 순간을 본인이 잘 이겨냈고 지금은 어제보다 안정된 상태다"고 전했다.

현재 유채영의 남편과 가족들의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아직까지 위독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21일 유채영 측은 지난해 10월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으나 개복 당시 암세포가 전이되었음을 발견하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그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