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노출 관련 고부갈등 속마음은?

입력 2014-07-2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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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11시 ‘웰컴 투 시월드’

‘며늘아, 차라리 벗고 다녀라!’라는 이색 주제로 며느리와 시어머니들의 입담 대결이 펼쳐진다. 무대는 24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개그우먼 김지선이 20대 남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다며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2년 전 한껏 꾸미고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는데 누가 계속 쫓아오는 것 같아 돌아봤더니 20대 청년이 시간 좀 내달라고 했다”면서 “밤이라 내 얼굴을 못 알아본 것 같아 ‘떽! 나 애 엄마야!’라고 소리를 질러 쫓아냈지만 기분은 좋았다”고 말해 다른 며느리들의 부러움을 산다.

‘쌍둥이 엄마’ 황혜영은 스키니진을 입기 위해 출산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 가수 원준희는 “시어머니인 가수 현미는 내가 조금이라도 짧게 입으면 잔소리를 시작한다”며 노출과 관련된 고부갈등을 공개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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