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로이킴, 다른 듯 닮은 특별한 데이트

입력 2014-07-24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로이킴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롤모델임을 밝히며 ‘로이무’를 꿈꾸던 전현무를 위해 로이킴이 일일 코치로 나선 것이다.

평소 전현무와 친분이 있던 로이킴은 방학을 맞아 전현무의 집을 방문했다. 로이킴은 특유의 젠틀함으로 전현무에게 자신의 히트곡 ‘봄봄봄’ 창법을 전수하며 전현무의 ‘로이킴 따라잡기’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리고 이날 로이킴은 전현무에게 평소 가고 싶었던 놀이동산을 가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남자끼리 놀이동산에 가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로이킴을 위해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앞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로이킴과 달리 전현무의 얼굴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사실 전현무는 놀이기구를 극도로 무서워했던 것.

하지만 로이킴의 응원으로 용기를 내보는 전현무는 과연 두려움을 극복하고 ‘로이킴 따라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호흡은 25일 밤 11시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