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유병언 전 회장 검거실패 책임

입력 2014-07-24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일보DB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최재경 인천지검장(52)이 24일 오전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

최재경 지검장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을 총지휘 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전남 순천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되면서 부실 수사 논란이 대두됐었다.

누리꾼들은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후속 인사 뒤따를듯”,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유 전 회장 시신 발견 파장 만만찮네”,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이후 수사 철저 촉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