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우식,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

입력 2014-07-25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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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우식,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

배우 정우식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정우식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신인으로 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 ’, ‘결혼의 여신’과 영화 ‘가시버시’,’맛’,’좀비씨이야기’, ’쥐뚱’ 등 그간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한지승 역을 맡아 윤승아와의 화끈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바 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많은 것이 기대되는 배우다. 웃는 모습도 매력적이고 짙은 이목구비로 인한 강렬한 인상까지 많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다.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비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식은 현재 MBC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사담’(김성오 분)의 오른팔인 호조 역으로 캐스팅되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인 우문기 감독의 영화 ‘족구왕’ 의 주연 강민 역을 맡아 다가오는 8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제이에스픽쳐스는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2,3’ 등의 대표작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연애의 발견’, ‘삼총사’를 제작하고 있는 국내 굵직한 드라마 제작사이다. 앞으로 감독, 작가뿐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 하고 그 역량을 키우고자 올해 매니지먼트 팀을 신설해 공격적으로 배우들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정우식은 계약과 동시에 MBC ‘야경꾼일지’를 촬영 중에 있으며 8월 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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