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의 마리안느 호텔이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 호텔체인에 가입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4일 마리안느 호텔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객실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가입한 마리안느 호텔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에 있는 127실의 호텔이다. 관광공사는 신규 베니키아 호텔 영입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효과와 여름 성수기 기간 급증하는 휴가지 인근 숙박수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 베니키아 체인 호텔은 50개(객실 4082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