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웨딩드레스부터 한복까지 '완벽 소화'

입력 2014-07-28 15: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카마스튜디오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웨딩드레스부터 한복까지 '완벽 소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마스튜디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박지성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거스 히딩크 감독과 축구선수 에브라 등 하객의 축하 속에 행복한 얼굴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피로연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한복을 입고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와 축가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주우 아나운서가 각각 맡았다. 또한 결혼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세네갈 축구선수 에브라, 가수 싸이,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병헌, 전 축구선수 안정환 그리고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 연예계·축구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잘 어울린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턱시도 드레스 예쁘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웨딩드레스 어디 브랜드지?”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유럽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영국 런던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